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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호목사] 하나님나라의 풍경 안으로 빈번히 드나들자
2019/07/30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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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가정호 목사.JPG
 
하나님은 한없이 아름다우신 분이다. 지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설계되었고 그분의 말씀의 선포로 나타난 것이다. 세상에 나타나는 모든 빛들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시다. 당신이 한없이 아름다우신 것처럼 당신의 자녀들도 한없이 아름답게 회복시키시기를 기뻐하신다.
 
1. 그 풍경을 경험하면 영혼의 정원이 달라진다.
하나님 나라는 성경전체를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중심주제이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당신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응답으로 당신이 친히 다스리는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하신다. 그 아름다운 광경을 목도하는 즉시 내 영혼의 정원이 얼마나 초라한지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것은 놀라움으로 끝나지 않는다. 영혼의 정원을 제대로 가꾸기 위해 말할 수 없는 열정이 솟는다.
2. 말씀 안으로 망명하지 말고 말씀을 통과하여 걸어가자.
하나님이 우리 손에 들려주신 성경은 우리의 망명지가 아니다. 말씀이 우리의 망명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성령에 감동으로 기록된 한 책, 지상에 존재하는 영원한 언어로 직조된 그 책, 곧 그분의 숨결이 배인 그 말씀,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 그곳이 우리에게 안식을 제공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그곳을 우리의 망명지로 제공된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말씀은 우리에게 삶의 기준과 원리를 제공해 주시는 그분 자신이다. 그 책에 숨지 말고, 그 책을 통과하여 세상 속으로 걸어가야 한다. 말씀의 은혜가 뚝뚝 떨어지는 그 몸을 그대로 이끌고 세상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가야 한다.
3. 신앙의 정점에 아름다운 향내가 진동하게 하라.
다윗의 신앙의 목표는 아름다우신 하나님에게 참여하는 것이었다. 아름다우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을 덧입는 것이었다. 지성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정서(그분을 향한 감정)가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말과 행동, 태도가 한없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감동을 넘어 충격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선함으로 나타나는 것이 신앙의 정점에서 경험하는 일상이다. 그렇게 되어야 하나님이 영화로워지시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4. 새로운 교회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교회시대에 교회가 세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던 모든 순간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선하심(사랑과 공의)이 나타났을 때이다. 교회가 정치적 힘, 물질의 힘, 세속적인 어떤 능력으로는 절대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없다. 중세 카톨릭이 황제 위에 군림하고 세속 왕에게 대관식을 하는 파워로 군림했지만 중세의 풍경이 결코 아름답지 못했었다. 그 이유는 그 시대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조금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종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누구일까? 창조주의 말씀이 역사하는 교회의 신비를 올바로 경험한 새로운 지도자들이다. 이들이 등장하게 되면 이제 새로운 시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겸비한 교회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가정호 (세대로교회 목사, 부산기윤실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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