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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감사 예배
2019/07/24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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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새롭게 발족
학생인권2.jpg▲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감사예배
   
경남학생인권조례 폐기 감사예배가 7월23일 저녁 7시 뷔페파크 마산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경남지역 기관장 및 교계지도자 76명이 참석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성권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근성 목사의 ‘하나님의 법칙’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 만찬 후 박성환 장로(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도민연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순서에서는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종승 목사의 축사와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의 감사인사가 있은 뒤 경남학생인권조례 반대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있었다. 이후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을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발족식을 거행했다. 발족식에서는 참석자들은 원대연 목사를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는 선언문을 통해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이 학교와 관공서, 사업체 등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도록 악법과 악한 조례 등을 막고, 퀴어 퍼레이드 대책위원회를 세워 저지할 것과 편향된 교과서 분석과 수정,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등을 통해 잘못된 현 상황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 선언문이다.
 
학생인권3.jpg▲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가 성언문과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선언문
 
현재 대한민국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좌우의 분열이 심화되어 상대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절대 부정의 풍토가 만연해 있고, 다양성과 인권을 내세워 존중하는 듯하지만, 사실상 다른 생각을 용납하지 않는 편협함에 빠져 오히려 사유의 획일화를 향해 치닫고 있다.
역사의 문제에 있어서도 좌우 이념에 치우쳐 과거 역사를 절대 부정 혹은 절대 긍정함으로써 자기 정파의 정치적 실익을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 일들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는 교육에까지 정치적 판단이 개입되어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기보다는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폄훼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 자체에 회의를 품게 만드는 교육이 자행되고 있다. 자기 역사에 대한 부정은 젊은 세대의 국가관과 자국 역사에 대한 자부심 자체를 뒤흔들어놓을 지경에 이르렀다.
국제 관계에 있어서도 지정학적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사이에 낀 국가로서 실익을 위해 국제적 역학관계를 잘 이용하여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추구해야할 터인데, 한 세기도 훨씬 전에 쇄국적 민족주의에 빠져 있던 선조들처럼 과거의 원한과 명분에 매달려 피아를 분간하지 못하고 이제까지 유지해왔던 동맹국들과의 관계마저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있는 듯하다. 더구나 북핵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사적 동맹국들과의 관계 악화는 국가와 국민의 안녕에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불안감을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제 시대도 아닌 작금의 현실에서 ‘친일파’라는 구시대적인 프레임이 등장해 국제관계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매국노로 매도하는 풍토마저 나타나고 있다.
사회문화교육 분야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바람이 불어와 기존의 모든 도덕적 가치와 기준, 질서를 무시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와 다문화주의가 헤게모니를 잡으며 다른 생각을 억압하는 독재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퇴폐와 음란의 문화가 만연한 가운데 성평등 이데올로기는 페미니즘과 동성애문화를 확산시켜 어린 학생들의 영혼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젠더 이데올로기와 다문화주의에 동의하지 않는 자는 시대정신에 뒤떨어진 자, 혐오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낙인을 찍어 이등국민 혹은 범죄자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권력 기관 곳곳에서 팽배해지고 있다.
아직 충분히 인류에게 유익한 것으로 검증되지 않은 젠더 이데올로기가 유아기부터 시작하여 청소년기, 청년기의 교육에까지 침투 실험되고 있으며, 그 여파로 남혐과 여혐, 출산율 저하, 결혼 기피, 동성애 확산과 같은 사회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어릴 때부터 프롤레타리아트 의식과 계급적대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노동인권조례, 젠더 이데올로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평등 조례, 사상 통제와 감시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등과 같은 악한 조례들이 지방자치 권력기관에 의해 줄줄이 발의되고 있고, 이 조례들은 하나같이 상호 연결되어 청소년들의 성해방과 젠더의식 고취, 동성애 수용, 이슬람과 이단 종파에 대한 경각심 마비를 부추기고 있다. 이런 교육은 종국에 가서 다음 세대를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육체적으로도 안전하지 않게 만들 것이다. 다음 세대의 영육이 건강하지 않은 국가에는 미래와 희망이 없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이제까지 지향했던,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건강한 역사관과 국가관, 확고한 한미일 동맹관계, 건강한 남녀관계와 가정 개념을 권력기관 스스로가 해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해체는 현실에 대한 거짓된 인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현실부정과 역사부정의 기만을 거둬내고, 관념의 세계에서 온 가짜 인권 개념을 타파하고, 성경적인 바른 인권과 가치관을 세워야 하는 교회의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자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은 다음과 같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파수군, 감시자, 대안 제시자의 역할을 감당해나갈 것이다.
 
1. 성평등, 성인지, 성인권 교육과 같은 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이 학교와 관공서, 사업체 등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다.
2. 젠더 이데올로기와 다문화주의 확산에 이바지할 각종 악법과 악한 조례를 막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3. 퀴어 퍼레이드 대책위원회를 세워 퍼레이드를 저지할 것이다.
4. 좌파 이데올로기, 성해방 젠더 이데올로기로 집필된 교과서를 분석하고 교과서 수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5.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인 가치관, 인성, 역사관, 국가관, 결혼관, 성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할 것이다.
6. 군대 내 항문성교 합법화를 비롯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안녕에 위해를 가하는 거짓인권 운동에 엄중 대처할 것이다.
7. 국가인권위원회의 헌법을 초월한 위법적인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단위 시민단체들과 연합하여 활동할 것이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의 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9년 7월 23일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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