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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권력과 정치 권력은 항상 대립된다
2019/06/26 1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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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교회와 일반 정치에 떠오른 화두는 "한기총 대표 전광훈 목사의 시국 선언"의 핵심부분인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성명"이다.
모든 국내 일반 언론이나 교계 언론 모두가 신문 사설이나 종편 방송 논란도 "과연 종교인의 정·교 분리 원칙에 따른 헌법 규정에 정면 위배된다는 말은 과히 틀린 말이 아니다.
자연인 전광훈 목사가 아니고 "한국교회의 대표성(일부는 소수 교단의 집합체라고 까지 하지만)의 대표회장이 발표한 시국선언 성명이라서 더욱 정계나 교계에 파문이 컸다.
전광훈 목사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을 운영하여 정치적 야망을 키워 온 무브먼트성 정치가로 준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전국 교계를 돌면서 교회요람 수집 등 교계 인물 주소록을 알바를 통해 수집해 왔던 것은 그가 일반정치 국회 입성을 위해 기독당 비례대표 정당 표를 얻기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아왔다.
하물며 부산까지 내려 와 동구 소재 태양호텔 회의실에서 교계 기자들을 초청, 기독당이 독일에도 엄연히 활동해 오고 있고 상당수가 정계 복귀로 영향권을 행사해 왔다는 설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전 목사의 개인적인 정치야망은 말릴 수도 없고 그 분은 이미 일반 정치에 깊이 개입되어 준비하고 있었다. 따라서 한기총의 수장이 되자 기회는 이때라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종북 세력에 의해 무너져 가고 경제가 곤두박질치면서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등 특히 동성애 기독 대학 기숙사가 있는 기독학생들 채플 강제 규제 철폐를 국가 인권위에 제소를 하는 등 기독교 정체성이 무너져 내리는 지경의 도가 넘어 서자 이래서 안되겠다 누군가 십자가를 져야한다는 대 명분 앞에 한기총 실행위가 "시국선언 안에 문재인 대통령 금년 연말까지 하야하라는 시국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는 한기총 대변인의 발표로 인해 한국교회 안의 찬·반론이 시끄럽게 퍼져 나가고 있다. 찬성 쪽은 "당연히 나라와 교회가 위가에 처했을 때 예언자적인 목소리로 소리를 외쳐야 하고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고 신앙도 자유 민주도 가능하다"고 주장도 하는 한편 반대 쪽은 "지금은 민주, 반민주와 인권에 관한 문제가 아니기에 종교는 정치에 손을 떼고 본연의 복음 전선으로 돌아가야 하며 정치를 하고 싶으면 자연 개인이 일반 정당이나 정치로 나서면 되지 않느냐?"로 맞서고 있다. 모두가 다 옳은 말이고 주장도 정당하다.
▲불의를 보고 침묵해야 하나
다만 개인적인 전광훈 목사의 개인 비리나 전과 운운하거나 한기총 내의 속사정까지 일반 언론이 나서서 반대나 시비를 할 경우 오히려 종교의 특수성까지 침범도 되고 간섭도 되는 월권으로 비쳐진다. 언제는 정,교 분리 원칙 하면서 기독교 단체 내부 비리나 문제성을 보도하는 형태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이 무너질 가능성이 야기되기 때문이다.
항간에 60세 이상 되는 노인들 대부분은 "아예 KBS공영방송은 안 보고 "유튜브로 시사 뉴스를 접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 바른 말하고 행동하는 야당지 거의마저 언론 장악으로 침묵하고 있으니 그나마 종편 조선, 동아, 중앙지로 급 선회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는 여론이 많다.
교계뉴스 인터넷마저 뉴스엔조이에대한 편향성에 취우친 문제로 총회에까지 상정되었다.
지금 한국교회는 복음 전파도 중요하지만 프로레타르식 고려 연방제 쪽으로 대한민국이 흘려 간다면 이것은 생명과 같이 귀중한 복음의 생명력을 상실하는 결과가 되는 셈이다. 과거 천주교 정의 사제들이 인권과 자유민주를 위해 “정권 퇴진 및 대통령 하야”로 기자회견과 시국성명서 할 때는 가만히 있더니만 한기총 대표가 시국 성명서 발표 할 때는 어떻게 야단들이고 말들이 많은가? 전광훈 목사의 잘못된 정치관이나 정치적 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부분은 많을 수 있을 것이다. 과거 독일의 신학자 본 회퍼는 “미치광이 버스 운전자는 끌어 내려야 한다"고 외치다가 처형되었고 고당 조만식 장로, 신석구 목사, 조선의 사도 바울 백흥준은 "말로 못하면 죽음으로 나라를 지켰다.
▲이분화된 한국교회(보수, 진보)
사회와 교회 정치의 대립은 대개 신앙과 신학의 견해는 이분화(二分化) 즉 보수, 진보로 나눠져 있다. 신학적으로는 제사장직 세계관의 개인구원과 예언자적 세계관의 사회구원으로 구분해 왔다. 보수측 교단은 대사회문제에 대한 신학적 배경은 사도행전 1장에서 “이스라엘 구원을 원했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께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까?”라고 질문했다. 이 때 예수의 대답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동문서답식으로 답변했다. 그래서 보수측 인사들은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 등 소극적 경향이 나타나고 진보측 교단은 목요, 금요기도회와 석방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두 분류로 흐르고 있었다. 국가적인,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국가를 비호하는 듯한 기도회를 열고 있으나 시국 상황이 극도로 악화됐을 때는 삭발과 금식기도회를 행동하는 저항운동이 바로 진보와 보수의 두 경향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정과 부패, 국가적 위기 앞에는 사랑만을 외칠 수는 없이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내 이웃 어려움을 보고 있을 수 없다는 견해를 보여 정치와 종교는 분리돼야 한다는 ‘정교분리론’을 내세워 억압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기독교 실상은 생명을 가장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국가가 어려움을 당할 때 발 벗고 나서서 나라를 바로 세워가는 기독교 사회운동이 시대정신에 맞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21세기에 사는 한국교회 평신도들의 신앙행동으로 보여 가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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