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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2019/06/05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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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침례교회-지역사회 협력으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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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호)는 5월 31일(금) 오후 3시 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발족을 알렸다. 범일침례교회(담임 최재훈 목사) 비전센터 3층에 위치한 센터는 지역사회와 교회가 협력해 준비해 왔다.
이날 개소식은 엘림지역아동센터의 연주회로 시작해 김진호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허요한 대표이사(꿈꾸는아이들)은 기념사에서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센터가 개소했다. 부산 동구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 미래의 자산, 나라의 희망이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 역사의식, 정체성을 갖고 꿈을 찾아가도록 모든 센터장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간을 제공한 범일침례교회 최재훈 목사는 “저희 교회가 지역에서 67년간 있으면서 사랑받는 좋은 교회였다. (센터가 있는)이 건물은 지역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북춤 공연과 부산고등학교 URS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꿈꾸는아이들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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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전 범일침례교회 최재훈 목사를 만났다.
최재훈 목사.jpg▲ 범일침례교회 담임 최재훈 목사
 
Q. 교회에 센터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A. 우리 교회가 67년 되었다. ‘좋은 교회’로 이웃들과 함께 지내며 사랑받고 지냈다. 요즘 시대가 좋은 교회만으로는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한계가 있다.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기 힘든 시대이다. ‘좋은 교회’를 넘어 이제는 ‘존경받는 교회’로 가야한다.
교회가 있어서 지역에 가난한 사람이 없고, 교회가 있어 행복해지도록, 교회가 지역에 있어야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고민하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8년전 다문화학교를 시작했다.
우리 지역에는 청소년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힘든 아이들이 많다. 교회 주변을 배회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았다. 교회 자체적으로 이들을 돕는데 한계를 느꼈다. 간식을 주거나 축구를 하는 정도였다. 근본적으로 돕고 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데 돕고 싶어 센터가 발족했다.
비전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이 곳을 통해 청소년들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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