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6.27 10:52 |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 결국 두 곳으로(?)
2019/03/22 13: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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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이전에 하나 되자’는 중재 노력. 25일 양측 실무대화 시도
부산지역 2019 부활절연합예배가 두 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교계 일부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 이전에 하나 되자는 중재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부산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후 목사, 이하 김종후 목사측)와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창수 목사, 이하 서창수 목사측)로 나눠져 있다. 최근 두 기관은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각각 공포했다. 김종후 목사측은 4월21일 오후 2시30분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의 영광 성령의 불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2019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고신총회 부총회장인 양산교회 신수인 목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신수인 목사가 21일(목요일) 당회를 하고 내려오다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기총 관계자는 “포스터까지 나왔는데, 강사가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해서 우리도 당혹스럽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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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창수 목사측은 같은 날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부활생명! 우리안에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사로는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가 예정되어 있다. 두 기관은 현재 포스터와 공문을 부산지역 교회에 보내면서 후원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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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두 개로 나눠질 상황에 처하자, 부산지역 대표적인 지도급 인사들이 중재노력에 나서고 있다. 교계 A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만큼은 함께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일부 지도급 인사들이 중재노력에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법정 다툼까지 가는 상황에서 두 기관의 하나되는 노력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B 목사는 “양쪽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일부에서 (하나되기 위해)노력을 하고 있지만 양쪽의 괴리감은 너무 큰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재에 나선 교계 지도자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인물들이어서 지역 교계 안에서 실낱같은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이 양측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고 나왔다. 3월 25일 양측 대표단이 부산 모처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떤 합의가 이뤄질지 지역교계의 이목이 여기에 집중되고 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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