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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부산 장대현학교 제4회 졸업식
2019/01/30 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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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 2시 장대현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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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제4회 졸업식을 오는 2월13일(수) 오후 2시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장대현학교에서 개최한다. 장대현학교는 통일부 소속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이사장 임창호)의 산하 기관이다.
이번 제4회 졸업예정자는 총 10명으로, 그 가운데 중등반 2명은 장대현학교 고등과정에 진학하여 장대현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고등반 6명은 대학에 합격하여 입학을 앞두고 있다. 나머지 2명은 취업준비의 길로 들어선다. 장대현학교는 2014년 개교 이래 매년 꾸준하게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서울 고려대, 포항 한동대, 부산 고신대 등 각 지역 다양한 대학에서 통일을 준비하며 공부중이다.
장대현학교는 부산·영남지역 최초로 탈북청소년을 위해 세워진 전일제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지난 2012년, 한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12억 상당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학교로 만들었다. 현재 정규직 전임교사 5명과 원어민 교사 4명, 자원봉사자 28명 등 40여 명이 탈북 청소년, 제3국 출생의 탈북민 자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남한의 청소년을 함께 가르치고 있다. 또한 부산시 교육청이 중등, 고등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하였다.
현재 장대현학교에는 북한 출신 학생 7명과 중국 출생 탈북민 자녀 8명 그리고 통일한국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입학한 한국 학생 4명까지 총21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평화통일의 날이 하루속히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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