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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전광훈 목사 당선
2019/01/29 14: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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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종교인 과세 원점에서 다시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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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에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당선됐다. 전광훈 목사는 29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기총 제30회 정기총회에서 218표 중 121표(55.5%)를 얻어 과반수 당선됐다. 상대인 김한식 목사(예장합동장신, 한사랑선교회 대표)는 95표를 얻었다. 이날 여전도회관 밖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을 옹호한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목사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은 절대 반대해야 한다. 한기총이 양보했기 때문에 종교인 과세도 통과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원점에서 다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존경하는 사상가로 통혁당 간첩사건에 연루된 신영복 선생을 꼽았다”면서 “그렇다면 간첩을 존경한다는 말인데, 문 대통령의 어록과 사상전향을 하지 않았던 것을 살펴봤을 때 간첩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없다”며 특유의 직설적 표현을 일삼았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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