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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입찰자 없어 경매 유찰
2019/01/22 13: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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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오전 10시 2차 경매
침례병원.jpg▲ 침례병원
 
부산지법 파산부에서 매각 절차를 벌여왔던 침례병원 첫 경매가 지난 17일 유찰됐다. 따라서 오는 2월21일 2차 경매에서 다시한번 매수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초 침례병원 경매는 유찰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경매 기준가 859억원에 건물이 병원종합시설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차 경매는 1차 경매 기준가보다 20% 낮은 687억으로 떨어지고, 이후 계속 유찰될 경우 경매기준가는 더 낮아진다.
일부에서는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지만, 1천억원이 넘는 인수 재원 마련 문제로 부산시가 적극적인 인수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오거든 시장은 침례병원 경매 확정에도 침례병원을 공공의료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침례병원이 법원 경매로 민간에 매각 될 경우 사실상 공공병원 전환은 어려워 진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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