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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학생인권조례 반대한다”
2019/01/18 1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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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연합, 삭발에 혈서로 의지 표출
KakaoTalk_20190118_035616527.jpg▲ 삭발식을 하고 있는 경남도민연합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나쁜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은 도의회의 첫 회기가 시작되는 17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도민의 의견을 철저히 외면하는 경남학생인권조례는 반듯시 철회되어야 하며, 경상남도의회는 경남도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경남학생인권조례 상정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미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다른 지역에서 교권 침해가 급증하고, 학생인권옹호관 및 학생인권센터를 통한 교원 통제가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고, 학생인권조례 시행 지역의 학생 성적이 급속히 떨어지는 사례와 동성애, 임신, 출산을 자유조항으로 만들어 교사가 성관계하지 말라고 가르치기조차 어렵게 됐다"고 지적하면서 박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철회를, 도의회는 학생인권조례안 상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KakaoTalk_20190118_035618145.jpg▲ 이날 수십명이 혈서식을 단행했다.
 
특히 이날 도민연합은 자신들의 강력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삭발식과 혈서식도 단행했다. 상임대표 원대연 목사는 “조례완전폐기를 목적으로 17일부터 매일 5명씩 삭발하고, 혈서는 도의회 의원 숫자만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혈서식에서는 수십명이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라고 썼다. 이들은 도의회가 열리는 23일까지 집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KakaoTalk_20190118_035617091.jpg▲ 집회는 도의회가 열리는 23일까지 계속된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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