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신년예배·신년하례회에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장제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사상구)도 참석해 3개 대학의 발전을 기원했다.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교직원들은 지난 한해 베풀어주신 큰 은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고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의와 진리가 사라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동서가족들이 사랑과 정직이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서학원의 뿌리가 깊게 내려야 한다”며 “세상사 모든 일이 한두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처럼 동서학원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데 동서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예수 잘 믿는’ 구성원이 되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사장의 신년사에 이어 3개 대학 총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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