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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성교회, 100호 선교사 파송
2018/12/26 15: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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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구 목사 “쌈짓돈 아껴가며 도운 성도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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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성교회(담임 허원구 목사)가 100호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선교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산성교회는 지난 12월 16일(주일) 오후 2시 선교사 파송예배를 갖고, 제99호 유용현·박혜신 선교사(러시아)와 제100호 권혁철·이경희 선교사(터키)를 파송했다.
산성교회는 태국을 기점으로 필리핀,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브라질 등지로 단독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11월 제1호 윤재남 선교사와 제2호 김창신 선교사를 파송하면서부터 세계 각지로 선교사들을 폭발적으로 파송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4년에 9명을, 2005년에 18명을, 2006년에 13명을 파송하면서 3년 동안 42명의 선교사를 단독으로 파송했다. 매년 꾸준히 단독선교사를 파송해 15년이 지난 현재 99호, 100호 선교사를 파송하게 됐다. 산성교회 성도들은 “모든 것이 교회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비전이요, 하나님의 역사이며 은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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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단독선교사 파송이 가능한 비결이 ‘원텐텐’이라고 설명했다. 산성교회가 진행하는 원텐텐(1·10·10)은 1(one)명의 선교사를 10(ten)가정이 10(ten)만원씩 후원하는 방법이다. 이로서 주파송선교사에게 매달 100만 원씩 후원하는 선교후원시스템이다. 원텐텐을 통해 후원자와 선교사간의 강력한 멤버십이 형성되고,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선교에 참여하게 됐다.
허원구 목사는 “산성교회를 통해 50여 개국에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보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헌신된 성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의 쌈짓돈을 아껴가며 물심양면으로 세계선교를 위해 힘써온 모든 성도들과 후원자 가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본질과 사명에 충실함으로 선교사역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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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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