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KakaoTalk_20181214_102954067.jpg▲ 지난 12일 개최된 기자회견. 왼쪽부터 서기 김의식 목사,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
 
예장통합 총회임원회(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12월10일 김해교회에서 제103-4차 임원회를 갖고 서울동남노회 사태에 대해 수습전권위원회를 임명했다. 서울동남노회는 2017년 10월24일 제7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였으나, 노회장의 선출과 명성교회의 위임목사 결의를 둘러싸고 갈등이 일어나, 총회 재판국과 사회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금년 4월24일, 6월12일, 8월28일, 10월30일 등 4차례 노회를 소집하였으나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한 상황이다. 총회 임원회는 노회의 실정과 총회의 전례를 검토한 결과 총회의 법질서를 유지하고 노회의 갈등을 해소하며,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른 화목을 이루기 위해 총회가 헌법과 관련한 규칙에 따라 수습전권위원회를 설치하여 노회를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수습전권위원장에는 채영남 목사(광주동노회, 증경총회장)를 선정했고, 위원으로는 손달익 목사(평양노회, 증경총회장), 신성환 목사(포항노회, 규칙부장, 당연직), 이현세 목사(경서노회, 헌법위원장, 당연직), 최영업 목사(서울서북노회), 차주욱 장로(충주노회, 부총회장), 강상용 장로(서울북노회), 김경진 장로(서울남노회), 박찬환 장로(광주노회) 등이다.
수습전권위원회는 12월21일(금)에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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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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