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07 22:07 |
전능신교 부산집회소 의심 건물 발견
2018/11/29 12: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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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에 위치, 내부자 가족 제보로
국내에선 '전능하신 하나님교회'로 활동하는 이단 전능신교(교주 양향빈)가 난민신청을 통해 국내 집단거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전능신교 집회소 의심 건물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전능신교 내부자 가족이 “부산시 연제구 00아트빌 11층에 전능신교 신자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다”고 제보해 왔다.
KakaoTalk_20181129_125709526.jpg▲ 제보자는 이 건물 11층이 전능신교 부산집회소라고 전해 왔다.
 
전능신교 신도들은 대부분 ‘가족관계단절서’라는 각서를 쓰고 가족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 8-9월 경 중국 전능신교 피해자 가족들이 국내에 입국해 기자회견을 가졌을 정도로 중국내 전능신교 피해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내용을 동행 취재한 월간현대종교(발행인 탁지일 교수)는 “전능신교 신도들이 무사증 제도(테러지원국을 제외한 180개국 외국인에 한해 한 달간 비자 없이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는 제주도를 통해 한국에 들어오고, 난민소송을 통해 장기체류를 한다”며 “현재 국내엔 총 9곳의 전능신교 지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이 중 강원도 횡성과 충북 보은군에는 큰 비용을 투자해 집단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 상황”이라고 보도 한 바 있다.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는 “중국에서 발생한 전능신교는 엄청난 규모의 이단으로 성장하여 중국내 사회문제까지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 유입돼 ‘내부 정탐꾼’이라는 것을 만들어 교회에 침투시켜 교인들을 빼내는 방법으로 포교를 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전능신교를 예의 주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보다 위험한 이단”이라고 인정할 정도. 전능신교는 중국 산둥성의 패스트푸드 점에서 새회원을 끌어들일 목적으로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자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사교(邪敎)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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