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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탐구] 예수님의 제자 빌립
2018/11/26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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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서 안드레, 베드로와 함께 갈릴리 벳새다 출신입니다.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즉시 순종하여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예수를 소개하며 전도하였습니다. 빌립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그 기쁨과 감격을 혼자만 간직하지 않고 친구에게 증거 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는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 즉 메시야를 만났는데 그가 바로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그때 나다나엘의 반응은 매우 회의적이었습니다. 그의 말은 나사렛과 같은 촌 동네에서 메시야와 같은 큰 인물이 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나다나엘의 이러한 말은 당시 나사렛 동네가 유대인들에게 무시당하는 지역이었음을 알게 해 줍니다. 나다나엘의 회의적인 반응에 대하여 빌립은 <와보라> 는 말로써 응답합니다. 빌립은 자신의 언변으로 친구의 회의를 설득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게 되었듯이,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 그가 믿음을 갖게 되는 방법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빌립의 이러한 자세는 복음을 증거 하는 자의 기본입니다.
즉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 하여 영혼을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 자체의 능력으로 복음이 증거 되고 사람을 구원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만나 몇 마디 대화를 나누자 그에게서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실 때 빌립의 신앙을 시험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무리가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이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보고자 하신 것입니다. 빌립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있어도 그 사람들을 다 먹일 수 없음을 대답하였습니다. 빌립의 대답은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것이었으나 예수님께서는 빌립이 신앙적인 대답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빌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심을 믿고 예수님께 문제 해결을 맡겨야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빌립의 어리석은 대답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빌립은 예수의 기적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어리석은 대답으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느끼며 연약한 믿음을 깨닫고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는 빌립과 같은 연약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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