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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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도하는 ‘복음의 전함’의 닻이 올랐다.
지난 10일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와 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대표회장 문희성 목사) 및 산하 5개 구협의회 등 8개 단체가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빛고을 광주로!’의 주제로 광주문화전당역 앞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라도 2차 전도캠페인을 가졌다. 또 동시 거리 전도는 오는 25일 광주시 5개구별로 대규모 거리전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도캠페인은 복음광고로 알려진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제작한 광고를 중심으로 일반시민에게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거리 전도에 앞서 주최측은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와 광주 송정역 등 주요거점에 대형 복음광고 전광판을 설치한 것을 두고 대규모 전도집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영남 목사는 전도 집회 개회사에서 “과거 광주는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았지만, 현재는 가장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영적으로 매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모인 이 광장에서 복음 전도를 위해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광주의 교회가 하나로 모여 힘과 뜻을 합한 만큼 복음의 빛, 빛고을 광주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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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전함, 광주에 힘찬 닻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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