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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탐구] 모세의 성품과 믿음(2)
2018/09/21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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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백성들이 광야의 어려운 생활을 참지 못하여 아론과 모세를 대적하고, 심지어는 돌로 치려고 할 때도 있었지만 모세는 끝까지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진멸의 위기에 처하자 차라리 자신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간구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구했습니다. 이와 같이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중보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하나님과 백성에 대한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예표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서 충성했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집을 지으신 자로서 하나님께 충성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대한 충성은 십자가의 구속 사건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아버지의 뜻을 좇아 자기 몸을 십자가의 제물로 드려 물과 피를 쏟으심으로 하나님의 구속을 성취하셨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여 결혼하였을 때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민 12:2)라고 말하며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의 여인들과 결혼하지 말 것을 명하셨는데 이는 불법한 자들에 대해 경계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가 이방 여인과 결혼하였다는 것을 책잡아 모세의 지도자로서의 권위에 시비를 걸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세에 대한 도전 행위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망각한 것이기에 불법한 행위로 정죄하셨습니다. 그리고 미리암에게 징벌을 내려 문둥병에 걸리게 하셨습니다. 아론은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림을 보고 두려워하여 모세에게 중보의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비난하다 문둥병이라는 징벌을 받은 미리암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칠 일 만에 미리암의 몸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민수기 저자는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이는 미리암을 위하여 중보 기도한 모세의 행위에서 증명됩니다. 모세의 기도는 예수께서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함과 맥을 같이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온유함으로 말미암아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를 닮아 온유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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