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9.21 15:53 |
합동 부산지역 6개 노회장, “김종후 목사 지지한다”
2018/09/12 1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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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김종후 목사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합동측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은 총회가 열리는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지지 서명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 서명서에는 “합동교단 부산지역 6개 노회장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40회기 상임(수석)회장인 김종후 목사(부곡교회)를 정관에 따른 차기 대표회장의 선출에 대해 연합된 의견으로 아래와 같이 지지하여 서명합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akaoTalk_20180911_194946331.jpg▲ 합동측 부산지역 6개 노회장들이 김종후 목사 지지를 밝혔다.
 
부산지역 합동측 모 관계자는 “노회장들이 같은 노회 중진 목사님들과 상의해서 내린 결론이다. 대부분의 합동측 중진 인사들은 이번 부기총 사태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장자교단인 합동교단이 중소교단 일부 인사들에게 무시당한 기분”이라고 분위기를 전해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현 부기총 실무임원진들은 지난 9월 6일 부전교회 2층 식당에서 합동측 현 노회장과 부노회장, 그리고 시무중인 증경노회장을 대표회장 정성훈 목사와 전권위원장 이성구 목사 이름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직 노회장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참석 대상자들이 간담회에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제1차 ‘부기총 정상화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석준복 목사, 김상권 장로)에는 총 32명의 부산지역 교회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측은 “정식으로 공문을 발송해서 초청한 것은 아니었는데, 첫 모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 오셨다. 준비모임을 계속할수록 참석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총회준비위원회는 10월18일 총회준비를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총회 소집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위한 성명서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우리가 총회를 소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그리고 정당성 등을 지역교계에 알려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KakaoTalk_20180910_102935497.jpg▲ 8일 자문단측이 개최한 총회정상화를 위한 1차 준비위원회 모습. 첫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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