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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1) 예장통합 103회 총회 개막
2018/09/11 1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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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측과 세습반대측의 대립
KakaoTalk_20180910_162019728.jpg▲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예장통합총회 제103회 총회가 9월 10일(월) 전북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됐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 설교자로 나선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이번 103회기는 1919년 독립만세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으로 나라의 정치적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3.1운동으로 한국교회는 애국하는 교회가 되었다”면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회개와 세속주의,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사라지려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림형석 부총회장이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출마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됐고, 장로부총회장에 단독출마한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역시 당선됐다.
한편, 총회가 열리는 이리신광교회는 총회 전부터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뜨거웠다. 이리신광교회 앞에는 교단 소속 신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교회세습반대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명성교회의 불법세습을 규탄하며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가졌다. 교회 건너편에는 ‘총회를 잘 섬기겠다’,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담임목사 청빙은 교인의 자유권’, ‘세교모는 강단으로 신학연대는 학교로 교회파괴연대는 집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든 명성교회 교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한때 교회 앞에는 양측의 대립으로 싸움이 불거질 위기도 있었다.
KakaoTalk_20180910_154846926.jpg▲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KakaoTalk_20180910_154847898.jpg▲ 한때 교회 앞에는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싼 양측의 대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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