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1.16 15:41 |
전 대법관 김신 장로, 동아대 석좌교수로
2018/08/28 1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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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아닌 후학양성의 길로
김신 장로 퇴임식.jpg▲ 지난 8월 1일 대법원 본관 중앙홀에서 김신 대법관의 퇴임식이 있었다. 김신 대법관은 이날 퇴임식으로 6년 간의 대법관 생활을 마무리 했다.
 
전 대법관 김신 장로가 고향 부산으로 돌아온다. 특히 변호사 개업이 아닌 후학 양성을 위해 교단에 설 예정이다.
동아대는 최근 대법관에서 퇴임한 김신 장로가 9월 1일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신 장로는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 부산지방법원과 부산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울산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6년간 대법원 대법관을 지냈다.
김 장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기여한 다수의 판결로 많은 신임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부산 모교회 재판에서도 양측을 재판실로 불러 기도하고, 중재자로 나서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그의 일화는 유명하다.
전관예우를 누릴 수 있는 ‘대법관 출신 변호사’가 아닌 후학양성을 위한 교단을 선택했다. 이런 그의 행보에 법조계는 물론 사회와 교계에서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
김신 장로 퇴임식2.jpg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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