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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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도 내일 있을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의 국무회의 통과를 반대하며 시민들이 모였다. 6일(월) 낮 12시 부산시청 잔디광장에서는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 부산기독교동성애대책위원회가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경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취지 설명, 구호제창, 성명서 낭독 등이 있었다. 성명서에서 “법무부가 국민들의 반대를 무시하면서 위헌 위법적이며 수많은 독소조항을 가진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의 국무회의 통과를 강행한다면,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법무부는 성평등과 양성평등이 같은 말이라 주장하지만, 성평등 개헌을 강력히 주장하던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회는 성평등은 양성평과는 달리 후천적으로 다양한 성정체성을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면서 “독소조항을 가진 기본계획을 8월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통과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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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독소조항이 담긴 국가인권정책 국무회의 통과를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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