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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총장 선출 무산
2018/07/23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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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는 지난 7월 12일 새 총장 선임을 앞 둔 하루 전날(11일) 동문출신 법인이사들 앞으로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통지문이 전달됐다. 부산장신대학교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윤수 목사, 서기 김성렬 목사, 위원 최성광, 박창재, 손윤탁, 최구영, 정승진 목사와 고문 신창수, 김석구 목사) 명의로 된 이 통지문에는 박만 교수와 이상오 목사는 학교 문제를 수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지문을 접한 이사들 대부분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모 이사는 "이사회를 협박하는 월권에 지나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고 본보에 밝혀왔다. 결국 총장후보 3명 모두 과반인 8표를 얻지 못해 총장에 선출되지 못했다. 이사회는 재공고키로 결정하면서 이번에 거론된 세 명의 후보들도 다시 기회를 주기로 합의했다.
한편, 논문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저서 표절 등으로 징계위에 회부 된 손영진 교수에 대해서는 교수 해임이라는 강한 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 교수는 즉각 교육부 소청 심사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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