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2 15:27 |
“복음에 대해 바르고 강하게 알리고 싶었다”
2018/07/19 14:49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
크기변환_복음의전함.png
 
Q.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복음의전함은 2014년 10월 설립되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복음광고를 제작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는 비영리 광고선교단체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이웃들이 많고 점점 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가장 효과적인 광고전문가의 입장에서 광고의 힘을 알기에 복음에 대해 바르고 강하게 알려보고자 광고선교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압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4년 10월 설립 후 국내 버스쉘터, 지하철역, 야립광고, 마트 카트광고, 신문지면 광고 라디오 방송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매체를 활용해 복음광고를 제작, 홍보해왔습니다. 2016년에는 대중을 움직이는 광고의 특성을 활용해 6대주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대도시에서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북아메리카(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아시아(방콕), 오세아니아(시드니, 오클랜드/ 동시 2개 도시에서 진행) 그리고 지난 3월 유럽(프랑크푸르트)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복음광고를 제작해 광고선교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현지 교계가 참여하는 거리전도를 통해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계가 복음 안에서 교계와 교파를 초월해 하나가 되는 연합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사역에 대한 필요성을 거듭 느끼게 되어 2018년 7월 경상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라는 대규모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부산역과 해운대역을 중심으로 대형 복음광고가 설치되었고 이와 동일하게 제작된 복음광고가 부산시내 및 경상도 내 교회 외벽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주말마다의 거리전도가 부산시를 중심으로 펼쳐져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 뿐 아니라 복음화율이 10% 내외인 부산과 경상권 지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부산시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시 16개 구군기독교연합회와 부산극동방송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거리전도가 7월 7일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펼쳐집니다.
이 같은 경상권 광고선교 캠페인은 8월 말 김해시로 이어져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단독 광고선교 캠페인이 200여 김해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경상도의 다른 지역에서도 광고선교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가며 경상도 복음화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이사장님께서 복음광고를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십니까?
-IMF 때 선배 회사 한 켠에 책상하나 놓고 시작해서 20여 년을 운영해오면서 국내외 명품 브랜드 뿐 아니라 청와대에서도 공개 입찰로 따낸 프로젝트를 수년 간 진행해 올 정도로 남부러울 것 없이 전문광고 경영인으로써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섬기는 교회에서 전도훈련을 받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지구상에 복음을 자유롭게 전하거나 들을 수 없는 나라가 있고 그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20여 년간 광고회사를 운영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20년이라는 긴 시간의 훈련을 통해 광고선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셨음에 감사하며 제가 모든 걸 바쳐서 일궈온 회사를 가장 친한 친구에게 고스란히 넘기고 저는 (사)복음의전함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광고회사를 운영하며 여러 가지 광고 계약을 했는데 친구와 했던 광고회사 계약 건이 가장 잘한 계약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받지 않고 모든 걸 그 친구에게 맡길 수 있도록 제 곁에 있어 준 친구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지면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친구가 바로 지금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복음광고의 모든 컨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한 때 제가 복음을 전하면 너나 잘하라고 콧방귀를 뀌던 대기업 광고기획자이던 그 친구가 지금은 교회 유치부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저나 제 친구를 그동안 그냥 놔두신게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빅 픽쳐 가운데 이끄시고 훈련시키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NvWbxON34gYZy.jpg▲ 부산역에 게재된 복음의전함 광고
 
Q. 복음광고에 대한 반응이 궁금합니다. 특히 국내와 해외에서의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요?
- 국내에서 신문광고를 통해 복음광고가 첫 선을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중년의 남성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교회를 다닌 적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한국의 가장이다. 그런데 이 신문 광고를 보면서 사랑하는 딸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광고의 문구가 생각이 나서 얼마 전 아이들이 잠들어 있는데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고 문구처럼 눈을 감고 기도라는 것을 처음 해봤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이 후로 가족들과 함께 교회라는 곳을 찾아 나아가보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혼구원. 저희 복음광고는 세상의 모든 다른 광고와 다르게 손에 쥐어지는 세상적인 수익이 없습니다. 오로지 믿음의 눈을 들고 볼 때 보여지는 영혼구원이라는 수익이 있을 뿐입니다.
처음 뉴욕에 복음광고를 게재했을 때 이 광고를 본 많은 외국인들이 광고 앞에서 함께 기도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주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광고 앞에서 사진을 찍던 외국 여성, “수 십 년의 이민교회 목회를 하면서 이렇게 복음 안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로 모여 전도한 적이 처음이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부끄럽다”며 매주 주말 거리전도에 열심히 나오시던 목사님, “우리가 전도해야하는데 안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머나먼 한국의 작은 단체인 복음의전함을 부르셔서 이제야 우리가 모였다”며 연합 집회에 모인 성도들 앞에서 기도하시던 시드니의 한 목사님의 기도, “남편을 잃고 슬프고 힘들었는데,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복음광고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큰 위로가 되었다”며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던 중년 외국 여성분의 눈물.
해외에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만날 수 있던 복음 안에서의 위로와 회복 그리고 하나됨은 국내에서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현재 경상도에서 시작된 광고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를 시작하며 복음이라는 선물을 실어 나르는 복음의전함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부산역에 출장을 자주 다니는 교회 청년들이 광고를 볼 때마다 기도한다며 연락을 주시는 부산교회 목사님의 격려. 한 교회라도 그리고 한 명이라도 더 복음광고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무더운 여름 주말마다 거리전도에 참여하시는 성도님들.
지금 대한민국을 서서히 뒤덮고 있는 이 뜨거운 복음의 열기가 다음 지역으로 기도하고 있는 전라도 지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Q. 국내 첫 광고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을 경상권(부산)에서 출발했는데요. 지금 어떤 사역들이 진행 중이며 계획 중인 사역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7월 1일부터 국내최초의 광고선교 캠페인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가 경상도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 복음화운동본부 그리고 부산극동방송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산역 그리고 부산 중에서도 해운대 이렇게 두 지역에서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라는 제목의 복음광고가 많은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어 게재되며 주말마다 곳곳에서 진행되는 거리전도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부산역에 걸리는 동일한 복음광고가 부산시내 곳곳의 교회외벽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지난 7월 10일에는 부산 16개 구군에서 동시 거리전도가 진행되었는데요 부산 극동방송 10시간 전도생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16개 구군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0만장이 넘는 전도지를 들고 부산 전역에서 거리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캠페인이 오는 8월 말에는 김해시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해시기독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200여 김해시 교회가 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창원, 포항, 울산, 양산 등 많은 경상도 지역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복음의 열기가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Q. 교회에서 광고선교 캠페인에 어떻게 동참할 수 있을까요?
-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해보지 않았던 프로젝트인데요 국내에서는 많은 교회가 외벽에 복음광고를 함께 제작, 게재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부산을 비롯한 여러 경상권 지역 교회 뿐 아니라 국내 곳곳에서 외벽광고를 제작, 게재하고 계시는데요 비싼 광고매체를 이용해 일반인들에게 복음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교회가 나서서 외벽을 활용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대한민국 전체가 복음광고 매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거리전도는 주말 마다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첫 번째 거리전도는 7월 7일 토요일, 부산역에서 진행되었는데요, 30여 명이 모여 전도를 했습니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귀하고 귀한 마음으로 모인 30여 명이 찬양 버스킹으로 소리 높여 외치고 전도를 하기 위해 뛰어다녔지만 절대 부족한 손길로 인해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부산역을 떠나간 많은 사람들. 부산역에서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많은 인파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움이 다시 있지 않기를 기도하며 7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해운대를 전도하는 대규모 거리전도 대회를 갖습니다.
해운대제일교회(해운대역 1번 출구)에 모여 예배드리고 해운대 곳곳에서 대규모 거리전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도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직접 참여해서 알게 되실 수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모일 때 주 성령이 임하셔서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연락주시고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후에도 28일 역시 부산에서 거리전도가 진행되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기도와 재정후원을 모아주신 많은 성도여러분들이 계셔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지를 제작하는 것부터 광고매체를 선정해 복음광고를 올리는 모든 과정마다 기도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현재 부산역 광고 역시 민원이 발생할 경우 바로 철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기도하고 결단하고 진행했습니다. 끝까지 기도해주시고 이 캠페인이 다음 지역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재정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진 복음광고를 통한 연합과 뜨거운 전도의 물결이 국내에서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은 미션펀드(https://go.missionfund.org/jeondokr2018)나 복음의전함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에 교회 외벽광고나 거리전도를 통해 함께 하기 원하는 경상권 역 교회나 기독교 단체 등은 02-6673-0091 /010-7554-0091로 전화하거나 검색창에서 복음의전함을 검색해 홈페이지(www.jeonham.org)로 들어오시면 복음의전함에 후원하시거나 캠페인 참여를 위한 컨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오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kcnp1@hanmail.net
한국기독신문(www.kcnp.com) - copyright ⓒ 한국기독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한국기독신문 (http://www.kcnp.com) | 창간일 : 1995년 4월 11일 | 발행인 : 김해옥 | 편집인 : 신이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신상준 국장 
    602-053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229번길 47-1
    사업자등록번호 : 758-96-00228 | 정기간행물등록 : 부산, 아00259
    대표전화 : 051-245-1235 | 팩스 : 051-245-2763 | kcnp1@hanmail.net
    Copyright 2015. kcnp.com All right reserved.
    한국기독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