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22 12:51 |
조부와 부친의 뜻이어 자료 기증한 양덕호 장로
2018/07/16 15: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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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독교박물관 개관
크기변환_KakaoTalk_Moim_7HvLU3gN5JcJWfooy52fq5JYUF5gTD.jpg▲ 공주제일감리교회 내 세워진 양두현 지누두 부부의 기념비. 공주기독교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 양덕호 장로는 조부의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공주제일감리교회(담임 윤애근 목사)는 지난 6월 30일(토) 오후 2시 공주기독교박물관 개관 감사예배를 가졌다. 지난 5월 10일 공주제일감리교회가 충청남도 제39호 박물관으로 인허가 됐다. 2011년 등록문화재 472호로 인가받은 후 7년만이다. 이날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받은 이가 있다. 조부와 부친의 뜻을 이어 자료를 기증한 양덕호 장로(산정현교회 원로)이다.
양덕호 장로의 조부인 양두현, 지누두 부부는 1931년 현재의 건물로 건립된 공주제일교회의 부지를 제공했다. 당시 21,000평의 대규모 토지를 봉헌했고, 이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또 부친인 양재순 장로는 공제의원 원장이었다. 공주시 양의사 1호인 공제의원은 3.1독립운동을 이끌며 많은 환자를 치료했다. 공주시교회협의회는 양재순 장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공제의원이 있던 터에 기념비를 세워 역사를 전했다.
양덕호 장로는 “아버지와 조부님을 기억해 주셔서 부족한 제가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복음의 빛을 증거하는 곳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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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진 ohj1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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