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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복음병원 원장 누가 될까?
2018/06/20 13: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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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사회에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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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복음병원 임학 원장 사임 이후 현재 복음병원 원장은 공석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8일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황만선 목사)에서 새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후임 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안건에 원장선출 안건이 포함되어 있다. 새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새 원장 인선의 열쇄는 안민 총장이 갖고 있다. 고려학원 정관 제74조(부속 복음병원) 1항은 “대학교에 부속 복음병원을 두며, 병원장은 의과대학 임상 교원으로서 10년 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자 또는 의료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자로 총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보한다”고 되어 있다. 단수 혹은 복수 아니면 외부인사가 될지 등 모든 변수는 총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 이사회는 총장에 제청하는 인물을 놓고 이사정수(11인)의 과반수(6표 이상) 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총장이 제청하는 인물이 복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다.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은 “만약 복수가 된다면 이사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나눠 자칫 병원장 선출이 장기화 될 수도 있다. 과거에도 그런 예가 있었기 때문에 총장님이 단수로 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회가 대학과 병원 경영에 많은 관여를 해 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총장님도 이사회가 기관장(총장, 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 책임을 물어달라고 부탁해 왔다. 그래서 이사회가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어떤 인물이 제청 될 지 아직 모르고 있다. 총장님이 병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차기 이사회(28일)에 합당한 인물을 올린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병원 내부에서는 현 병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최영식 교수(고신의대 2기, 내분비내과)와 고신의대 1기 출신인 김기찬 교수(재활의학과)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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