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6.21 11:28 |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일꾼, 신관우 장로
2018/06/08 16: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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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중재의 달란트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신관우1.jpg▲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유교집안에서 피어나게 된 믿음의 씨앗
신관우 장로는 1959년 3남 2녀 중 장남으로 유교사상이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에 태어나게 되었다. 유교가 강했던 집안에서 처음으로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마을 자체가 유교적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혀 있었고, 남자가 예수님을 믿어도 견디기 힘든 숱한 고난과 핍박을 여자의 몸으로 감당해 냈다. 할머니의 그런 믿음이 집안과 마을을 변하게 만들었고, 이후 어머니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신관우 장로도 할머니와 어머니의 신앙을 통해 모태신앙으로써 자연스레 예수님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은 30대 중 후반의 늦은 나이었다. “신앙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섬기에 되었지만,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난 것은 30대 중반이 넘어 선 이후였다”고 고백했다. 신 장로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알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아주신 사람은 첫 번째는 믿음의 초석이 되는 할머니이고, 두 번째는 모태의 신앙을 갖게 해 주신 어머니, 세 번째는 지금의 아내라고 말했다. 신 장로는 “아내가 대학 내에 CCC 활동 및 대표순장을 하며 배웠던 신앙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주입을 시키며, 이끌어 주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멘토 역할과 디딤돌 역할을 감당하는데 큰 몫을 해 주었다” 이런 아내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관우3.jpg▲ 취임식 때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모습
 
 
△인격적 주님을 만난 뒤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다
본인 중심의 삶을 살아왔던 신 장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난 뒤 부터 살아오던 삶들도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 “당시 회사 업무가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선교회 회장을 맡으면서 남선교회를 섬기기 위해 일정 부분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고민하며, 묵상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삶속에서 경험들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신실하시고 영원히 함께 계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고 동행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전에 신 장로는 자기중심의 삶을 살았고, 하는 일에 있어서 실패를 몰랐었던 사람이었다. 그만큼 세상적으로, 인간적으로는 자신감이 아주 강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신 장로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일에 봉사하고자 자신을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께서 신 장로가 넉넉히 맡은 일을 감당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후 신 장로는 교회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섬김으로 봉사했다. 교회가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중심에서 중재역할을 감당해 나갔으며, 국내‧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리고 교회와 NGO단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고, 교회 비젼센터 위원장 및 작년에 맞이한 ‘교회 50주년’ 희년 위원장의 역할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감당 할 수 있었다며 감사했다. 신 장로는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각자 다른 달란트를 주셨는데 나에겐 남을 섬기는 것과 문제 해결하는 능력을 달란트로 주셨다. 인간적으로는 힘든 부분이나, 일 해결 후 돌아보면 보람이 되고 감당
해 낼 힘을 주셔서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있다” 고 말했다.
 
신관우2.jpg▲ 운영이사회 이사장 취임 후, 장대현학교에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
 
△일터에서도 나타낸 주님의 사랑
 신 장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쉬지 않고 있다. 신우회를 설립하여 매주 예배를 드리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전 YMCA 이사장을 맡았을 때도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정체성 회복 및 노조문제를 극복하는데 힘썼으며, 국제 와이즈멘 부산지방총재, 부산YMCA재단 이사장, 부산 지방경찰청 교경위원 등 다양한 직책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부산 CBS 운영이사장까지 맡게 되었다. 신 장로는 “방송매체를 통해 하나님 말씀이 전파되고, 확장되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이 영적 갈망과 문화의 혼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 속에 분별력과 통찰력을 일깨워 주며, 교계지도자들 및 평신도들이 중심을 잡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신 장로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부산 CBS 운영이사직을 통해 사람이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만나길 바라며 CBS가 방송선교 역할을 감당해 내기를 소원하고 힘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앞으로 방송선교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전파에 힘쓰며, 교계와 협약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다음세대를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과 같이 다음세대의 신앙 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을 주는데 힘쓸 계획이다. 디모데전서 2:1절에 ‘간구와 기도와 도구와 감사로 하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처럼 기도 제목을 세분화시켜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전적으로 의지하면 모든 것을 선으로 이루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신관우 장로는 오늘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걸어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을 꿈꾸고 있다. 그런 신 장로가 교회와 세상을 위해 아름답게 헌신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 김현아 happyk1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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