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22 12:51 |
섬김과 사랑을 나누는 ‘서구장애인복지관’
2018/05/28 12: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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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향기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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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동대신동에 위치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차희)은 2017년 6월 12일 처음으로 개관한 곳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이념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장애인과 가족의 여가문화 및 사회참여 권리증진을 돕고 장애인의 재활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등 ‘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이웃을 섬기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작년에 신설된 만큼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들이 현대적이면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놀이와 치료가 가능한 언어치료실, 감각통합실, 재활상담실, 운동기능증진실, 집단활동실, 주간보호실, 미술치료실, 음악치료실, 직업재활실, 식당, 휴게실, 문서보관실 및 강당이 준비되어 있고 치료를 마친 장애인들의 청결을 위해 샤워실과 가족탕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주말주간일시보호소를 운영하여 요보호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재활기구 및 치료실이 준비되어 중증장애인과, 발달장애, 자폐아를 위한 치료 및 여러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기에 적합하다. 장애인들의 재능개발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있어 다양한 경험 속에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취직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장애인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삶을 나눌 수 있도록 영화감상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마다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을 공용화시켜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도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뒀다.
 
△이웃을 돕고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관
서구장애인 복지관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장애인들과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파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와 김장김치 나눔, 무료 이ㆍ미용 서비스제공과 외출의 기회가 적은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의 기준과 가치가 다르지만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함께 웃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만드는 것에 소명을 두고 있으며 부모의 행복, 아이의 행복,우리의 행복이 합쳐져 사회의 행복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서구1.png▲ 장애인일자리창출교육(어묵공장체험)
 
서구2.png▲ 주간 보호
 
서구3.png▲ 공예교실
 
서구4.png▲ 장애인 문화복지 아카데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활동의 기회마련과 복지관내 복음화를 꿈꾸며
서구장애인복지관은 부산시가 공모한 사업인 ‘장애인 문화 복지 아카데미사업’에 복지관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문화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아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가 어떤 곳인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그 외에도 고용노동부에 진행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에 서구 장애인복지관이 최초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묵공장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 장애인들도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우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 주말주간 일시보호소 사업’에도 선정되어 보호자가 주말 근무나 경조사로 인해 장애인을 돌 볼 수 없을 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속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복지에 힘쓰는 것 외에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박 관장은 40년간 해온 공직생활 속에서도, 그리고 이후 맡은 복지관 관장의 삶 속에서도 복음전파에 힘쓰는 ‘예수쟁이’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매주 월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교회와 대신동교회 목회자들이 교대로 말씀을 전한다. 주로 이웃 사랑과 섬김에 초점을 두고 예배를 드린다. 박 관장은 “처음 복지관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직원들의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들도 봤지만, 매주 꾸준한 예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제는 융화되어 서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다” 며“말씀 속에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이 된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 될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탐방-박차희 권사.jpg▲ 박차희 관장(거제교회 권사)
 
△사명, 그리고 비전
박 관장은 “앞으로의 사명이 있다면 전 직원 및 나아가 지역구민의 복음화”라고 말했다. 직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가 교회로까지의 인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덧붙여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행하심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것이고 ‘믿음은 들으므로 나는 것이라’는 말씀과 같이 지역 구민들에게도 예수님 말씀이 전파되길 바란다. 앞으로 복지관 내에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장애인과 그 가족들로 구성을 이룬 합창단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이웃주민,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난타공연 및 국악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물리치료실과 작업치료실의 확장을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박 관장은 “마지막으로 바라는 것은 교회가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는 이 때에 복지를 매개체로 이용해 전도에 힘쓰면 복지관을 이용하고자 온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각 교회, 기독교단체들도 복지에 눈을 돌려 사회 속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 김현아 happyk1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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