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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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6일부터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 18일 교회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령운동을 펼쳐왔고 성령의 권능과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오늘날 20개의 제자교회 성도를 포함 88만 성도가 섬기는 교회로 성장했다. ‘고난과 영광의 60주년’이라는 주제처럼 여의도순복음교회 내에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도 있었다. 1958년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시작한 천막교회는 3년 반 만에 신도수가 800여 명으로 늘어났고, 1961년 서대문으로 이전 후 약 10배인 8000여 명의 신도들이 다니는 교회가 되었다. 이후 1973년 여의도로 옮기게 되었고, 교회는 더욱 성장했다. 62개국에 1200여개의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해외선교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열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는 신도들의 투표를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 이영훈 목사가 원로목사인 조용기 목사를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로 임명되는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있었다. 지난 60년 속에서 겪었던 영광과 고난 속에서도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더 나은 교회로써의 도약을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 ,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라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의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123.png▲ 조용기목사와 이영훈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것과 동시에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가진다. 창립을 알리는 첫 행사인 ‘비전선포의 날’로 감사예배와 비전선포식이 5월 16일 오전 10부터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시작된다. 이 행사에 조용기 목사의 축복의 말씀과 이영훈 목사의 비전 메시지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후 17일은 ‘화합의 날’로 60주년 컨퍼런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각각 바울성전과, 대성전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대성전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성도방한성회는 류칀마오 목사(대만), 꾸치원 목사(대만), 허즈디 목사(홍콩), 류쿤밍 목사(말레이시아) 등이 강사로 나선다. 바울성전에서 진행되는 CGI 컨퍼런스는 제임스 마로코 목사(미국), 필 프링글 목사(호주) 등이 강사로 나선다. 18일은 ‘성령 충만의 날’이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2018년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린다. 기도대성회 이후 대성전에서 서울찬양콘서트와 미스바기도회가 진행 될 예정이며 대만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펼치고 있는 자마오송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교회 주변에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화엑스포 및 천막교회가 설치되고 바자회와 포토존도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창립 60주년 행사 이후에도 ‘2018 종교개혁 기념 음악회’가 10월 28일 개최되며, ‘이영훈 목사 성역 40주년 행사’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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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고난과 영광의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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