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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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 간호·간병 병동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42병상으로 간호·간병 병상을 69병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 의료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더라도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로서, 1일 7~8만원 간병비용을 지불하고 개인간병인을 고용하던 것을 건강보험환자 기준 1일 2만원 내외의 부담으로 전문간호인력의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비급여품목이 아니라 실비보험도 적용 받을 수 있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행복을 느끼고, 지역 내 유일의 2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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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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