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운영’
42병상 → 69병상으로 확대 운영 실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더라도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로서, 1일 7~8만원 간병비용을 지불하고 개인간병인을 고용하던 것을 건강보험환자 기준 1일 2만원 내외의 부담으로 전문간호인력의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비급여품목이 아니라 실비보험도 적용 받을 수 있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행복을 느끼고, 지역 내 유일의 2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다.” 라고 전했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