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이후 종합포털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은 서울의 부활절연합예배나 각 지역의 부활절 연합예배가 아닌, 이단박옥수가 주최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부활절연합예배다. 정통교회의 부활절연합예배보다 검색순위에서 더 높았기 때문이다. 박옥수측은 대형 일간지 신문에 전면으로 광고를 하고, 광고내용에도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단문제를 잘 모르는 평신도의 경우 속아 넘어 갈 수 있을 정도. 이단 전문가들은 “이단들은 미디어 팀이 있어, 인터넷이나 SNS상에서 보급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정통 교회도 대응팀을 만들지 않는다면 앞으로 미디어 싸움에서는 계속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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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미디어 싸움에서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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