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9.21 15:53 |
한·호기독교선교회 4번째 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
2018/04/06 17: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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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이사회, 사유화 원천 금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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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는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정관6로 31)에 정관일신기독병원을 신축하고 오는 26일 봉헌 및 개원감사예배를 드린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대지 466평,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4,600평 규모를 자랑한다. 개원예배에서는 부산시장과 정관계 인사, 그리고 교계인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재)한⋅호기독교선교회는 1952년 개원한 일신기독병원과 1997년 개원한 화명일신기독병원, 그리고 2016년에 개원한 맥켄지일신기독병원에 이어 네 번째 병원이다. 이미 4월 2일 진료를 시작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한 총 6개의 진료과와 산과센터, 부인과 자궁근종센터, 내과센터, 소아청소년과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등 각 진료 전문 센터와 클리닉으로 정관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키미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재)한⋅호기독교선교회는 교회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세습방지 및 사유화 금지를 위해 지난 3월 8일 임시이사회에서 임원(이사)은 민법 제 777조(친족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이사, 감사, 기관장으로 선출할 수 없으며 임원직 만료 후에도 3년 이내는 선임할 수 없게 했다. 또 정관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이사 전원참석, 전원 찬성으로 개정이 거의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사실상 병원을 사유화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사유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결과”라며 “일신기독병원은 한국교회의 소중한 유산이기 때문에 이사회는 이를 잘 유지 발전시켜 나갈 뿐”이라고 말했다. 한호기독교선교회의 이 같은 조치는 한국교회 내에서도 좋은 귀감이 될 전망이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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