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박옥수.jpg▲ 구원파 박옥수의 신문광고
 
최근 국내 주요 일간지에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라는 신문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 그런데 이 광고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구원파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단집회. 문제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구원파가 이단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신문광고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 행사가 정통 기독교 행사로 오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문광고는 ‘예수 부활하셨네!’라는 대형문구 아래 일정(4월1일, 고척스카이 돔)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한국기독교연합(KCA)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한국교회연합합창단’ 등 마치 정통기독교 행사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단전문가들은 “개 교회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광고나 문자 등으로 성도들의 현혹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262_22985_5547.jpg▲ 정통 기독교 부활절연합예배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정통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4월1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를 구성하는 70여개 교단이 함께 참여해, 고난과 아품에 신음하는 국민들에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희망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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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박옥수, 부활절연합예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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