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5.18 14:15 |
청와대 게시판, 신천지 청원에 한국교회 들썩
2018/02/07 16: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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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강제개종목사 구속 주장에 한국교회 단일 대응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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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청와대 게시판이 ‘신천지’ 논쟁으로 뜨겁다. 신천지측이 지난 1월 1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 토론방에 ‘강제개종목사 구속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넣었다. 이 청원은 강제개종의 부당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지난 달 전남 화순에 위치한 펜션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을 설득하기 위한 가족여행 중 부모와 말다툼을 하던 대학생 딸 구 씨가 숨지게 된 사건을 계기로 더욱 열띠게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서 예장 고신(김상석 총회장)총회와 예장 통합(최기학 총회장)총회는 각 교단 산하 교회에 ‘강제개종목사 구속해 달라’는 제목의 토론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 요청문을 발송하는 등 노력을 다 하고 있다.
7일 16시 현재 해당 청원란은 찬성 41만여표, 반대 24만여표로 두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forums/16040).
이 토론에 찬성하는 이들 대부분은 “살인마 강제 개종 목사를 구속하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강제 개종 목사’라는 용어 자체가 신천지에서 만들어낸 용어라며, 가정 파괴를 조장한 신천지가 강제 개종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권남궤 실장(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사이비상담실)은 “신천지가 주장하는 강제개종교육이라는 말은 맞지가 않다. 이단상담은 본인의 동의와 보호자인 가족의 동행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신분을 감추고 거짓말과 연기로 기독교인들과 무신론자들을 속이는 포교를 통해 세뇌시켜 자유로운 종교선택을 박탈하게 하는 사이비 신천지의 방법이 도리어 강제개종교육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하고 있는 궐기대회나 청와대 청원은 이단 신천지의 허황된 교리와 그릇된 종말사상으로 만들어낸 참극의 결과임에도 가해자인 신천지는 피해 가정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자기들이 피해자라고 울고 떼를 쓰는 형국”이라며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갖고 깨어서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신천지의 도모가 허사가 되도록 행동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당부했다.
 
KakaoTalk_20180207_162226351.jpg▲ 한편, 최근 신천지가 한국교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신천지예수교회 홍보물을 유포하는 등의 활동으로 한국교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noname01.jpg▲ 한편, 최근 신천지가 한국교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신천지예수교회 홍보물을 유포하는 등의 활동으로 한국교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박슬아 tmfdk201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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