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2.22 09:42 |
[인터뷰] "변화와 개혁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2018/01/22 13: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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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상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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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제 21회기 대표회장이 되신 것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까지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저는 지금까지 부기장총에서 실무임원과 두 회기에 걸쳐 사무총장을 맡으며 부기장총을 지냈고, 그 일들을 감당하면서 앞으로 부기장총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를 나름대로 이해하며 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보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부기장총에 뜻이 있고 힘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저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서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
 
Q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어떤 곳인지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린다.
A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부산 교계에 있는 장로의 모임으로, 교단협의체이다. 교단별로 나름대로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지만 잘 협력하고 융합해서 중요 사업들을 수행하고 돕는 것을 감당하고 있다. 또, 부기장총이 벌써 만들어진지 20년이 넘으면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사실 20년이라는 기간은 사람으로 보면 성인이 된 것이다. 성인기를 맞이한 부기장총이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주위에 사역을 감당하는 부기장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Q 부기장총에 2018년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계획이나 올해 목표가 있는지?
A 부기장총은 중점적으로 3‧1절 기념행사와 6.25구국기도회, 목사‧장로 연합 체육대회 큰 세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세 가지 귀한 사업의 뜻을 유지하면서 현실적으로 수정‧보완해야할 부분들을 개선하고, 또 새롭고 의미있는 일들을 추진 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부산에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 탈북자 등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 지원 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Q 부기장총이 부산교계에 어떤 역할을 감당하는 기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A 기독교계의 연합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약한 것 같다. 그래서 부기장총은 부산 기독교계에 속한 연합단체와 잘 협력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 우리만의 행사와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에 같이 협력해서 감당하는 부기장총이 되도록 하겠다.
 
Q 부산의 5000명이상의 장로가 있다. 교회에서 장로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A 참으로 대답하기 힘든 어려운 질문이다. 사실 장로님뿐만 아니라 신앙을 가진 모든 신앙인은 언행이 서로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함보다는 말이 앞서고, 말한 것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 모습이 많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보다 행동으로, 특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 으로써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말씀을 들어보니 새롭게 변화하려는 표현들이 많이 느껴진다. 부기장총안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인가 ?
A 21회기 대표회장을 맡게 된 뒤 ‘변화와 개혁’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그 동안 부기장총을 이끌었고, 지금까지도많은 선배님들이 잘 감당했고, 만들어 왔지만 또 한 편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올해부터는 새롭게 변화하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기장총의 변화가 아닌 대표회장인 저부터 변화되고 개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큰 단체를 바꾸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저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밖에 없다. 이 맡은 시간동안 제 스스로가 먼저 변화되고 깨어서 작은 부분이라도 부산에 큰 힘이 되는 부기장총이 되도록 힘쓰고 싶다.
 
Q 부기장총의 대표회장으로써 마지막다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지금껏 신앙생활을 하면서 ‘최선을 다 한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 보다는 올바르게 한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 방향성이 틀린 것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중에 다 소용없는 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른 방향성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 한해 올바르게 행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한다.
[ 이지혜 jinam05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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