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4.jpg▲ 지난 18일 (목) 포도원교회 본당에서 부산교계 지도자 신년하례회가 개최됐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이하 부기총) 지난 1월 18일(목) 포도원교회 본당에서 2018 부산 기독교계 지도자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후 목사(부기총 상임회장)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박성호 목사(부기총 직전회장)가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시편 101:1~8)’이라는 주제의 말씀시간이 있었다. 박 목사는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 3가지로 바른 철학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자기 자신과 가정을 올바르게 세워야 하고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해야한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아무리 결단을 해도 세 가지를 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올바른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기총이 되길 바란다”며 말씀을 맺었다.
2부 한길윤 장로(부기총 장로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시간에는 신년사에 정성훈 목사(부기총 대표회장)가 “앞으로 부기총으로 부산이 행복하고 한국교계가 행복하다 듣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또, 부기총 신년하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이 번영하고 바로 갈 수 있도록 부산교계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부기총과 함께 부산을 잘 꾸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에 사랑이 넘치도록 항상 수고하는 부기총에 감사드린다. 교육청에서도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jpg▲ 말씀을 전하는 박성호 목사의 설교를 듣는 모습
 
2.jpg▲ 말씀을 전하는 박성호 목사의 설교를 듣는 모습(2)
 

 [사진출저=C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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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지도자, 2018년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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