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07.13 15:40 |
언론 플레이 강화하는 신천지
2018/01/09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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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등에 ‘호소문’ 게재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CrG9qihiL4GT.jpg▲ 국제신문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가 일간지 등에 호소문을 게재하는 등 새해 들어 언론 플레이를 강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작년 말 중앙일간지인 조선, 경향, 중앙, 한국 등에 자신들의 활동을 미화하는 광고성 기사 등을 수차례 게재하던 신천지가 최근에는 지방언론 등에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광고 형식으로 게제하고 있다. 지난 1월3일 국제신문 5면에는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단체는 CBS, 한기총입니다’라는 제목의 신천지 호소문이 게제됐다. 이들은 “헌법상 적법한 종교단체인데, CBS와 한기총이 거짓말을 지어내어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고 뒤짚어 씌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신문 뿐만 아니라, 경북일보와 영남일보 등 영남권 일대에도 이같은 내용이 광고 형식으로 게재되고 있다.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RM7UTtnli81mUANGnA.jpg▲ 경북일보
 
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f1eotIL7SAn.jpg▲ 영남일보
 
지역교계 안에서는 해당 언론사에 항의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특히 국제신문의 경우 과거 이단 박옥수 칼럼이 오랫동안 게재되었고, 박옥수가 개최하는 행사의 광고와 기사들이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매년 여름 이단 IYF가 개최하는 월드캠프를 공동개최하고 있어, 지역 교계내에서는 엄중한 항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언론사에 대한 항의가 크게 실효성이 있느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내용이 광고형식으로 게재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제기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 교계 안에서 누가 언론사의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현재 부기총 산하 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가 있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교계안에서는 특정 연합기구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초교파적이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 구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활동해 오던 ‘부산이단대책위원회’는 작년 활동을 멈추고, 해체를 선언 한 바 있다. 현재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와 몇몇 이단 전문가들이 이단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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