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0.19 13:09 |
[본보 이사장 신년사] "2018년에는 통일의 기운이 싹트길…"
2018/01/02 1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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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대한민국 5천만 민족의 염원과 1천만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제목인 남북한 통일의 여망이 열리는 해가 될 것으로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주님의 공의를 세우기 위해 창간한 한국기독신문이 어느덧 2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성원해 주신 독자분들과 교회목회자, 장로, 평신도 및 기도와 관심으로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때로는 교계안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저희 신문 정론과 기사로 비판을 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금년도는 ‘개띠’입니다. 개도 집안에 도둑이 들어오면 짖으며 제 본분을 다 합니다. 한국기독신문도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이고, 때로는 우리 안에 잘못된 문제도 과감하게 지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한국교회가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되던 해, 한국교회 세습과 대형교회 목회자의 성추문, 종교인과세 등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멸시, 감시를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목회자들의 대량양상보다 질적인 재교육으로 성숙한 목회자들로 거듭나게끔 해야 할 것입니다. 또 사회를 향해 지금보다 더 깊은 이웃사랑과 헌신의 모범을 보여주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매스미디어의 발전으로 종이 신문은 물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인터넷 신문으로 독자들 앞으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한국교회와, 또 한국기독신문 독자들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 낼 것이라’(이사야43장 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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