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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현장]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부기총’과‘ 부기장총’의 虛와實
2017/12/18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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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부기총’과‘ 부기장총’의 虛와實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40년을 뿌리내려 오는 동안부산 교계 내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했다. 이때마다 부기총은 사회적 문제들과 이단관련 단체들과 부단히 싸워 왔다. 교회들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대정부투쟁을 펼쳐왔고, 단군상 건립반대에도 성명서 발표와 기도회 등 누구보다 앞서 투쟁해왔다.
그런 부기총이 2009년부터 부산시로부터 문화지원비 5천 만원을 받아 트리축제를 펼쳐왔다. 그 지원금은 현재 부산시 3억5천, 중구청 1억5천, 교계모금 1억 등 총 6억 수준에 이른다. 초창기 트리축제는 지역상인들의 호응과 많은 인파로 인해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상도 수상했으며, 한때는 부산지역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트리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재정사고와 불미스런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들어 지역 상인들조차 트리축제에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다. 교계 내부에서는 트리축제조직 위원회를 법인화시켜 독립시켜 나가야만 트리축제가 한층 더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부기총은 트리축제를 더 움켜쥐고 있는 실정이다. 진정한 의미의 성탄의 기쁨 보다 상업적 흥행만이 존재한다는 비판을 낳고있다. 기독교의 상징인 그 흔한 ‘십자가’ 하나 없이 시장과 구청장, 기관장들의 선거 운동 축소판을 방불케 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일부에서는 불교계는 연등 행사 외 문화비로 26억원 가량을 받는데 기독교계의 문화지원비로 인해 부산시로 부터 강도 높은 재정 감사와 온갖 간섭과 지도를 받아 차라리 안 받고 이런 수모도 겪지 않아도 했으면 하는 재정 담당자도 있었다. 교계가 언제부터 부산시 부당한 간섭에 시달려 왔는가? 과거에는 대정부 투쟁을 벌이던 부기총이 이제는 부산시 돈을 바라보며 감사와 간섭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부기총 임시 총회와 전체 임원회 해프닝
지난 12월 5일 부전교회에서 부기총 제 10차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정관 제4조 <회원>은 정통 기독교 교단과 소속 교회에 소속된 교인으로 한다고 해놓고는 제5조는 총회에 참석 할 수 있는 대의원제로 전환하고 총회에 참석 할 수 있는 대의원은 각 교단에 파송 한 노회, 지방회 각 2명씩, 그리고 증경 회장, 증경 상임회장, 법인이사, 전체임원, 각 구군 위원장 및 기독교 단체장으로 국한 시켜 대폭 축소 시켜 전격 통과시켰다. 이제는 아무나 참석하지 못한다. 11월 21일 9차 전체임원회가 열렸던 동래중앙교회에서는 법인 상임이사라는 정근 장로가 “왜 여기에 참석 할 수 없는 인사가 와 있는냐?”라고 면박을 주었다. 그런데 그때 참석 한 인사 거의 대부분은 참석 공문을 받고 왔다고 반박하는 한편, 법인이사 사임도 안된 엄연히 법원 등기부 상에 이사로 등재 되어 있는 이사 다섯명에 대해서는 서면 공문으로 이사 해임 통보를 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일방적인 서면 결의는 정관 제10조에 의거 못하도록 돼있는 규정도 무시하고 ‘해임 통보’하는 그야 말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처사라고 할 수 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또 왜?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에 태동한 부기장총은 요즘 시끄러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양정중앙교회 총회에서 공동회장에 포함되어 있는 인사를 차기회장에 추천 할 수 있는데, 공동회장단이 아닌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신 측 인사를 전격적으로 차기회장에 선임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고신 측 박재한 장로(부산홀리클럽 회장)가 “원천 무효” 라며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이러한 사태를 몰고 온 원인은 증경회장들이 직접 추천하고 본회에서 통과 시켰기 때문이다. 은퇴를 한 대부분 증경회장들은 그야 말로 고문이나 자문위원 성격인데 이때까지 증경회장단에서 추천하고 선정해 왔다는 지적이다. 불법을 주장하는 박재한 장로는 인터넷 상이나 기윤실 등에 부기장총의 불법적인 적폐를 제기하고, 부기장총에 대한 공청회와 해체를 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강력한 데시를 하고 있다. 회장을 지낸 증경회장들은 후배들을 지도하고 잘 하도록 기도하고 격려해야 하거늘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있는 폐단이 적나라게 들어나고 있다. 공동회장으로 있었던 인사를 빼고, 그 자리 다른 인사를 넣었던 박성업 회장에게 문제를 지적하자, 회장은 은퇴하여 뺐다는데, 그러면 은퇴한 합동측 이00 장로는 왜 넣고 있는가? 그것도 회비까지 받아놓고 공동회장단에서 이름을 빼는 것은 엿장수 마음대로 라는 짓이니… 이래도 장로들의 대표기관이라 할 수 있는가?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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