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1.17 17:18 |
[역사현장] 부산교계 연합 운동의 실체와 허상을 진단한다
2017/11/13 14:51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부산기독교 장로 총 연합회 역사와 자아상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4년 전1993년 4월 1일 국제호텔<동구 범일동 소재>에서 장, 감, 성, 침례교, 순복음, 구세군, 성공회, 등 7개 교단에 있는 건전한 교단의 시무 장로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 일치와 연합사업을 전개하며 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봉사에 임하고자 창립된 부산 교계 유일 한 초교파장로 연합 공동체이다.
  초대 대표회장에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가 2년간 이어오다가 1995년 6월에 통합교단 김홍식 장로<산성교회>가 2년간 씩 이끌고, 3대가 1997년 국제호텔에서 통합총회로 정식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명명하고 고신 교단 故김진호 장로<서면교회>가 맡아 장로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경제 세미나 등 6·25상기 구국기도회를 갖고 친목 도모해왔다. 2000년도에는 합동교단 조운옥 장로<온천제일교회>가 4대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목사, 장로 친선 볼링대회를 처음으로 가졌다. 그리고 2002년 장로 총람을 4000부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 하는 업적을 남겼다. 그 해 2002년 8월에 6대대표회장으로 통합 교단 정대성 장로<신광교회>가 부산시청동백홀에서 갖고 그 해부터 3·1절 조찬 기도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갖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했다. 그 후 장상만 장로<합동>, 조운복 장로<통합> 10대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고신> 순으로 장로교 합동, 통합, 고신 교단만으로 대표회장을 맡아 오다가 오순곤 장로<성결교>, 문윤수 장로<브니엘>군소교단에서 인물로 대표회장이 나와 장로교 일색 전용 폐단을 끊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이하 부기장총>는 교단구색만 나열한 채 장로교 일색의 성격이강하다 보니 감리, 침례, 순복음, 성공회 구세군 등 군소교단은 소외 될 수밖에 없었다. 공동회장단들이 차기 대표회장을 뽑는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다시피 하는 전형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아예 증경회장단회 <회장 김상권장로>에서 다음회장물색을 점찍을 정도의 파워가 강하게 작동하고 이다. 지난번, 총회가 열린 양정교회에서는 박성업 장로<통합, 평양노회, 양정교회>가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회칙 제 10조 <본회 임원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며 차기회장을 공동회장을 역임한 분을 선출한다>라고 명문 규정이 엄연히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힘으로 고신교단 K모 장로가 사무총장 역임 했을 뿐 공동회장을 역임하지 아니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경회장소속교단 힘 있는 몇 분의 입김으로 밀어 붙어 불법으로 당선시켰다. 당시 그 어느 누구도 “법이요”라고 말하는 회원이 없을 정도로, 질서와 절차도 없는 부기장총의 위상은 나락으로 추락 할 수밖에 없었다. 손잘 비비고 로비만 잘 하면 증경회장단에서 밀어붙여 당선시키는 징크스를 깰 수는 없었다.
 부기장총이 이렇게 교단별 나눠 먹은 감투욕에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내 법인 이사에 부기장총 현직 대표회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직을 제치고 차기회장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부기장총의 영향력과 위상이 떨어진 증거일 것이다. 이게 바로 부기장총이 처해있는 자아상이다. 그야말로 이름값도 제대로 못하고 빈 깡통에 불과하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이사자리도 지키지 못하는 부기장총의 대표회장 자리는 허울 좋은 감투이고 명예직에 불과하니 어떻게 부산 교계 지도자들이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겠는가? 한심한 교계연합운동의 단체라 하는 부기장총은 거창한 이름값도 못하는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라고 질책을 받고있다. 장로 연합 체육대회를 하는 곳에 가보면 불과 특정교단장로교 일색이고, 4천여 명이 있는 부산 지역 장로들의 연합이라는 단체가 부끄럽게도 100명 미만에 썰렁한 체육대회로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계속 전통으로 이어 갈 것인가?
  이같은 부기장총의 심각한 문제를 알고 회장 박성업 장로에게 질의했으나 돌아온 답은“내 회기에는 눈 감아달라”는 말 뿐이었다. 이 말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시인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부기장총의 행태를 보며 “이게 어찌 부산 교계4000여 명의 장로를 대표하는 기관이냐”라는 말이 떠오른다.
                  신이건 장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kcnp1@hanmail.net
한국기독신문(www.kcnp.com) - copyright ⓒ 한국기독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한국기독신문 (http://www.kcnp.com) | 창간일 : 1995년 4월 11일 | 발행인 : 김해옥 | 편집인 : 신이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신상준 국장 
    602-053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229번길 47-1
    사업자등록번호 : 758-96-00228 | 정기간행물등록 : 부산, 아00259
    대표전화 : 051-245-1235 | 팩스 : 051-245-2763 | kcnp1@hanmail.net
    Copyright 2015. kcnp.com All right reserved.
    한국기독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