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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CC, 제31차 정기총회
2017/10/24 1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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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황영주 목사, 총무 최병학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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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제31차 정기총회가 10월22일 오후 세광교회(황영주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장 황영주 목사의 사회로 여종숙 목사(부산NCC 자살예방대책위원회)의 대표기도, 회장 최인석 목사(로뎀나무 교회)의 ‘주께서 보이신 선한 일’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최 목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더욱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회무순서에서는 회장의 개회선언과 각종 보고(사업, 회계, 감사, 상임위원회) 등이 있었으며, 새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황영주 목사, 총무에는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황영주 목사는 “부족하지만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으며, 새 회기에는 조직 강화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로 부산NCC는 최초로 ‘여성목사 회장’이 탄생했다. 과거 오흥숙 회장(생명의 전화, 평신도)이 여성 최초로 회장에 선출된 적은 있지만, 평신도 여성 회장이었고 ‘여성 목사’는 황 목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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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NCC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교단별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대사회적 목소리를 잘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 1년 동안 ‘국정농단 국기문란 규탄 비상시국 기도회’, ‘부산기독 민주운동사 편찬을 위한 집담회’, ‘탈핵주일 연합기도회’, ‘세월호 3주기 추모 2017년 부활주일연합 감사성찬례’, ‘쥬피터 프로젝트 저지(추방) 릴레이 1인 시위’ 등 30차례가 넘는 모임을 갖고 NCC다운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또 같은 기장 교단인 황영주(회장)-최병학(총무) 투톱체제의 기대도 모으고 있다. 31회기 계획안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 예산을 편성하면서 위원회 활동을 강화시켜 나갈 뜻을 밝히고 있다. 또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석 목사)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부산NCC 참여를 위한 젊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확보에도 열을 올릴 계획이다. 재정도 지난 30회기 결산보다 3배가 넘는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황영주 목사는 “부산NCC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사회적 목소리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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