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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는 선교의 기회
2017/10/24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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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이주민 세계 선교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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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다문화선교위원회가 주최하는 고신 이주민 세계 선교 포럼이 10월20일 거제교회 드림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서대균 선교사의 사회로 KPM(고신총회 세계선교회) 이사장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2부 주제강의에서는 고신대 이병수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와 KPM 정노화 선교사의 강의가 있었다. 이병수 교수는 ‘다문화 사회, 톨레랑스를 넘어’라는 제목으로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우리사회는 외국인 노동력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농촌 사회의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의 증가를 꼽았다. 또 지난해 통계로 국내 외국인 거주자가 200만이 넘었고, 2022년 경 300만 명, 2030년에는 500만 명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다문화 사회는 시대의 흐름이고, 이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수 교수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를 수용하는데 많이 발전했고, 또 발전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극복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인종차별과 무시와 편견”이라며 “우리가 이들을 포용하지 않으면 유럽처럼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다문화 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주민선교의 현재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정노화 선교사는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를 제시했다. 정 선교사는 “국내 이주민이 200만이 넘었다. 이는 우리 인구의 4%가 넘어가지만, 현재 국내 55,000여 교회중 이주민 선교에 나서는 교회는 1%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200만 이주민 가운데 교회에 나가고 있는 사람은 2%에 불과하다며 “교회가 98%의 이주민을 복음화 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본래 종교를 갖고 들어오기 때문에 (복음화를 시키지 못하고)그대로 방치할 경우 한국사회와 교회가 위험한 상황을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외국인 밀집지역에는 급속하게 사원과 다양한 종교시설등이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노화 선교사는 “국내 들어온 외국인 국가는 총 203개국이다. 161개국 학생들이 유학으로, 145개국 여성들이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 이주해 있다.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매뉴엘, 모델을 개발해야하고, 특정 국가를 선택해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이후 오후 시간에는 대형교회(온누리교회)와 중형교회(창원세광교회), 소형교회(한중교회), 다민족 및 다문화 교회, 서울대 유학생 교회 등의 이주민선교 사례 등이 있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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