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
마태는 자신의 인생관을 정한 다음 물질에 가치를 두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물질에 가치를 두기가 쉽습니다. 마태를 세리의 자리에 오래 머물도록 한 것은 그 일이 자신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가 예수님을 따랐다는 것은, 이제부터의 삶은 물질에 기반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기반을 두겠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눅 18:29-30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태는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정에 대한 애착을 뛰어넘어 자기 생명에 대한 애착까지도 버려야 복음에 합당한 참 제자가 될 수 있음을 밝히고 계십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마귀의 올무에 걸려 넘어질 수가 있습니다. 신앙인은 결단을 할 때에는 즉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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