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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천서’ 문제로 논란
2017/09/22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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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전계헌 목사,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최수용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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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2회 총회가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개회했다. 개회예배에서 김선규 총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돌아 봐야 한다”며 “우리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처럼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사무처리에 들어서자 합동총회는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허활민 목사(총회기구혁신위원장)와 윤익세 목사(재판국장)의 천서(총대자격을 부여)문제가 회의 진행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산동노회 임홍길 목사의 양심선언이 논란을 더 증폭시켰다. 임 목사는 “우리 노회도 허활민 목사에게 1,500만원을 준 사실이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 단상에는 총대들이 몰려나왔고, 몸싸움도 펼쳐졌다. 결국 김선규 총회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허 목사 건은 저녁식사 후 영구제명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3명의 목사부총회장 후보와 4명의 장로부총회장 후보가 출마한 임원선거에서는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와 최수용 장로가 당선됐다. 합동총회는 3명 이상 후보가 출마할 경우 제비뽑기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고, 이들 가운데 한명을 투표로 선출한다. 이승희 목사는 결선투표에서 1,478표 중 921표를 얻어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최수용 장로도 820표를 얻어 당선됐다.
다음은 제102회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익산동산교회) △목사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장로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열린교회) △서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부서기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회록서기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 △부회록서기 진용훈 목사(성림교회)
△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남부교회) △부회계 이대봉 장로(가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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