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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교단 명칭 ‘대신’ 그대로
2017/09/15 08: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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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회장에 유충국 목사 추대
예장 대신 정기총회.jpg▲ 예장대신총회가 지난 11일 백석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 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섬김으로 행복한 총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400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했다. 또 회 개회예배에는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 예장고신 배굉호 총회장, 예장합신 최칠용 총회장 등 주요 교단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종승 총회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통합을 이루며 지난 5년 동안 대신교단은 8천 5백 교회 규모의 대형교단이 됐다”면서 한국교회가 교회가 하나 되고 반기독교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헌신하는 교단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총대들을 나라와 지도자, 한반도와 세계평화, 교단부흥,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총회 산하 학원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총회는 이튿날인 12일부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총회현장에 총대 이름표를 부착한 이들만 출입을 허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 명칭 문제가 핵심안건으로 다뤄졌다. 2015년 예장백석과의 교단통합 이후 교단 명칭을 예장대신으로 바꿨다. 그러나 당시 통합에 반대하며 잔류했던 예장대신 수호측이 총회결의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사흘째 이어진 격론 끝에 지난 13일 ‘대신’교단 명칭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2015년 통합 당시 결의에 따라 제1부총회장 유충국 목사(구리 제자교회)가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제1부총회장에는 이주훈 목사(동탄사랑의교회), 제2부총회장에는 박근상 목사(대전 신석교회), 제3부총회장에는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재원 장로(해오름교회)가 각각 박수로 추대됐다.
예장대신은 이번 총회에서 최근 출범한 ‘한국기독교연합’에 가입하기로 결의했다. 또 ‘대외협력위원회 설치’, ‘연금제시행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결의했으며 ‘종교인과세’ 문제에 대해서는 헌법상 납세의 의무와 종교 자유가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총회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단성 검토의 건’에 대해서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등에 대해 1년간 이단성을 연구한 뒤 2018년 총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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