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08.16 10:03 |
하피모의 반격
2017/08/07 14: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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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피해자모임(이하 하피모)이 지난 7월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하나님의교회 장길자 교주와 김주철 총회장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하피모는 △자신들의 재산을 증식할 목적으로 시한부 종말을 설파하면서 수많은 신도의 재산을 갈취하고 △중국, 싱가포르, 몽골,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하여 피해자 모임까지 결성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예배당으로 사용할 교회 건물 90개, 약 7천억 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하피모는 “이들은 선교라는 명목으로 어느 정도 믿음이 갖추어졌다고 생각되는 신도들을 해외에 선교사로 파견을 한다”며 “(이들이)국내와 마찬가지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미국 NBC 방송국과 피플지 등 각 언론사가 하나님의교회로 인한 이혼, 가출, 낙태, 가정파괴 등 피해 사례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하피모는 “장길자와 김주철의 사기 행각과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들에 대한 죄값을 묻기 위해 저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자 고발장을 제출하기 이르렀다”며 “청와대와 각 정부 기관 그리고 언론사와 수사기관은 이들의 범죄 사실과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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