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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월드문화캠프’고착화되나?
2017/06/12 1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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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월드문화캠프 또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
IYF.jpg▲ 지난해 '월드문화캠프'모습
 
이단 구원파 박옥수가 창립한 IYF(국제청소년연합)는 매년 7월 경‘월드문화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국내외 약 3-5천 여명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있다. 월드문화캠프는 초창기 강원도에서 개최하다가 이후 제주도에서 행사를 가져왔고, 13회 대회(2010년)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월드문화캠프(당시 대회명은 ‘월드캠프’)를 개최해 왔다. 이때부터 참석자 숫자도 점차 늘어나 5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한 대회도 있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과 IYF 관계자들, 그리고 그라시아합창단과 기쁜소식선교회 등 박옥수 관련 단체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가 상상 이상이다. 또 2011년부터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2013년부터 세계대학총장포럼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세계 각국 청소년부 장차관들과 각 나라 대학 총장들도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고 있어, 국내 정치권과 교육계 관계자들도 이 대회에 관심이 많다. 초창기 독실한 기독교인인 임혜경 교육감(호산나교회 권사), 김형오 국회의원(신일교회 장로), 권철현 주일대사(사상교회 장로), 오거돈 총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등이 참석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고, 김재경, 유재중, 정병국 국회의원, 정양부(동의대), 박맹언(부경대), 김상용(부산교육대), 설동근(동명대) 총장, 양준혁(전 프로야구 선수), 김영식(천호식품 사장), 황태규(해운대 백병원 원장) 등 유명 인사들의 이 대회에 참석해 명사강의나 축사 등을 해왔다. 금년에도 7월2일(일)부터 13일(목)까지 월드문화캠프가 개최된다. 1주차(7.2 - 7.7)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2주차(7.9 - 7.13)는 IYF 김천센터와 IYF영동솔밭캠프장에서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마인드Bible 강연, 명사초청강연, 러시아 음악가 및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단축마라톤,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앞에서 언급한 제7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제5회 세계대학총장포럼 등도 예정돼 있다.
문제는 이 대회가 이제 부산에서 고착화된 느낌이다. 타 지역에서는 이단행사에 대해 지역차원에서 반발들이 있어왔지만, 부산은 교계가 ‘이단 행사’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지역내에서는 박옥수만 유명인사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우 지역에서 발행하는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고 있다. 또 몇 년 전에는 지역 민영방송인 KNN에서 그라시아 합창단의 공연을 녹화 중계를 할 정도로 유명해 졌다. 교계안에서도 “물리적으로 (대회를)막기 힘들어도, 최소한 대표적인 연합기관들이 힘을 모아 부산시와 지역 국회의원, 교육계 등에 IYF 실체를 알리고 성도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정보 등을 교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 이상 교계가 무관심으로 일관할 경우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박옥수 목사 관련 반론보도문-
본 신문은 지난 6월 12일자 "이단 '월드문화캠프'고착화되나?" 제하의 기사에서 "구원파 박옥수"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옥수 목사는 자신은 구원파가 아니며, 일부 교단이 구원파라고 규정한 견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 신상준 shangju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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