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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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가 지난 5월, 2주간 미국 Redeemer Church of Arlington의 선교사역팀 OneU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장대현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 선교사역팀 OneU는 Moses Lee 목사 부부와 American University 학생 및 직장인 3명과 함께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간 영어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 수업, 문법수업, 방과 후 수업,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했다.
방과 후 수업에서는 영어연극, 보드게임, 스피치 수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체험학습은 장대현학교 학생들이 직접 단기선교팀을 부산 지역을 소개하는 부산시티투어로 이뤄졌다.
디렉터 Moses Lee 목사는 “아이들과 보낸 2주간의 시간을 통해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이 더욱 확고해지는 시긴이었다”고 말했다.
장대현학교는 2주간 단기선교팀 자원봉사에 이어 6월에는 NK Missions 영어교사 인턴 지원프로그램과 Fulbright Commissions(한미교육위원단) 영어교사 파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통일을 준비하는 남북한의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대현학교는 2014년 3월 13일 개교한 영호남 유일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 탈북청소년, 제3국 출생의 탈북민 자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남한의 청소년 23명이 기숙사 생활을 통해 신앙훈련을 받으며 통일을 준비하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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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현학교, 미국단기선교팀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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