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제26회 의료선교지역대회.jpg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김기복 장로) 주관으로 지난 6일 제26회 농·어촌의료지역선교대회가 진행됐다.
늘행복요양병원과 부산노회 평신도지도부,와 여전도회연합회, 부산노회 장로회가 후원한 이번 의료선대회는 경남 고성군 상리면 망림리 망림교회(김택년 목사)에서 열렸다. 50여 명의 의료팀이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내과, 소아과, 외광, 한방과, 초음파진단, 임상병리, 물리치료 등 진료과목으로 1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펼쳤으며, 이미용, 안경맞춤, 발마사지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과의 만찬, 선물증정, 신앙 상담 등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부산노회 평신도지도부장 송신환 목사가 ‘바을전도단’(행18: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산노회 부노회장 백령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망림교회에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농어촌의료지역선교대회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효시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의 직영의료기관인 청십자병원이 매년 개원기념일인 8월4일 경상도 내 무의촌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진료를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산정현교회와 협력하며 진행하다가 1992년부터 부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 이관해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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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료지역선교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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