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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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7일(토)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축구협회(회장 나성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축구 부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학 병원장, 최종순 대외협력실장, 부산시축구협회 나성린 회장(한양대 교수)과 강은기 이사(개성고 교장), 이수복 전무, 김태효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임학 병원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나성린 회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 홍보에 도움이 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09년 부산 최초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축구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년 청소년들의 심장검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구체적인 축구협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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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부산시 축구협회 진료지정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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