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시종.JPG▲ 30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분수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은 30일 오전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지하1층 분수광장에서 ‘2016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시종식은 이광열 사관(구세군 부산지역관)의 사회로 김병무 사관(구세군대연교회)가 기도, 손석영 부산경남지방장관이 인사,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하고 김경태 KNCC총무의 격려사 후 박성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축도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시종 및 타종시범을 선보였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부산과 경남 26개를 비롯해 전국 300여개 처소에서 모금을 실시한다. 또 구세군부산경남지방본영은 전국호환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주)마이비와 부산하나로카드(주), (주)이비카드와 함께 ‘캐시비 디지털 자선냄비 거리모금’도 실시한다. 부산경남 연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전국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하는 자선냄비는 부산경남지역 3억 5천만 원, 전국 130억 원을 목표로 모금한다.
디지털자선냄비.JPG
 
구세군은 거리 모금 뿐 아니라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한다. 모금된 금액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경남 자선냄비설치 장소는 △부산 : 자갈치역, 남포동역, 서면역(롯데지하), 서면역(대현지하상가), 범일역(현대백화점), 경성대역, 동래역, 덕천역, 센텀시티 지하철역, 연산역, 하단역, 부산역(지상), 노포역, 롯데백화점광복점 정문(14개) △경남 : 밀양, 마산, 진주, 통영, 창원, 김해, 진해, 울산, 경주, 포항 등(1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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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종소리’ 2016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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