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체) 메시아 연주회.jpg▲ 지난 17일 서울 KBS홀에서 개최된 메시아 대연주회 모습
 
고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메시아 대연주회(지휘 안민 교수)가 11월29일 부산시민회관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작년 부산과 울산 공연에 이어, 금년에는 서울(11월17일)과 부산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서울 KBS홀에서 개최된 메시아 대연주회도 큰 성황을 이뤘다.
합창의 진수로 불리는 메시아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공연 시간만 2시간 10분이나 되며, 곡 하나 하나에 담겨있는 성경속의 말씀과 그 의미를 연결해보면 인간 구속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번 메시아 대연주회는 고신대 음악과 동문과 재학생으로만 구성된다는게 특색이다. 안민 교수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근혜/김나영, 엘토 이선미/이미경, 테너 김경여/조윤환, 베이스 양재원/최판수 등과 고신대 음악과 합창단, 동문합창단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지휘자 안민 교수(사직동교회 장로)는 “지난 3월부터 준비를 해 왔다. 여름에는 동문들과 함께 수련회도 개최했고, 기도와 눈물로 준비해 온 공연이다. 고신대만이 줄 수 특별한 영적인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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